효리수, 그야말로 ‘화제의 신인’ 효연·유리·수영 K팝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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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새 유닛 효리수가 31일 전격 데뷔했다. 효리수의 효연과 유리, 수영(왼쪽부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의 새 유닛 효리수가 31일 전격 데뷔했다. 효리수의 효연과 유리, 수영(왼쪽부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야말로 ‘화제의 신인.’ 대중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농담인 듯 진담이 돼 ‘전격 데뷔한 소녀시대의 새 유닛’ 효리수다.

효리수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유리, 수영으로 구성된 트리오. 8월 31일 데뷔 앨범인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내놓고 정식 활동에 나섰다.

효리수는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내 인기 콘텐츠 ‘가짜 김효연’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유닛.

효연과 유리, 최수영이 모여 메인 보컬과 중심이 되는 대형 일명 ‘센터 포지션’을 두고 유쾌한 신경전을 펼친 것이 화제를 모았고 대중의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실제 싱글 발매와 정식 데뷔로 이어졌다.

효리수를 두고 업계 안팎에선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와 함께 퍼포먼스와 예능감을 고루 갖춘 독보적인 조합으로 진지하게 평가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키비디’와 수록곡 ‘로우키 인 러브’(Lowkey In Love) 등 2곡이 수록됐다. ‘스키비디’는 하우스와 힙합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에 이국적인 아라비안 스트링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우리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세 사람의 유쾌하고 당찬 에너지를 녹여냈다.

효리수는 이번 정식 데뷔에 앞서 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카스쿨 페스티벌에 참여, 신곡 무대를 선공개하며 19년 내공의 탄탄한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 매너를 입증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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