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바이오소재·생명공학 사업목적 추가… 건기식 넘어 사업 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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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서 정관 변경… 의료기기 유통·물류·SW도 포함

건강기능식품 기업 휴럼이 바이오소재·생명공학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휴럼은 지난 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추가한 사업목적은 바이오소재·생명공학 제품 판매 및 수출입, 의료기기 도소매 및 수출입, 창고·물류 대행, 마케팅·광고 대행,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이다.

회사 측은 이 중 바이오소재·생명공학을 중점 분야로 꼽았다.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사업으로 국내외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소재 사업은 충북 오송 R&D센터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유통과 물류, 소프트웨어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사업별 추진 일정과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진석 휴럼 대표는 “이번 사업목적 확대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규 분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오송 R&D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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