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수원교육청·삼쩜삼, 취약계층 학생 대상 ‘뮤지컬 금융·세무 교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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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교육 벗어나 예술과 결합…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에 눈높이 맞춤 교육 제공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수원교육지원청,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관계자들이 21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뮤지컬로 배우는 알기 쉬운 금융·세무 교실’ 오프닝 미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희망조약돌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수원교육지원청,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관계자들이 21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뮤지컬로 배우는 알기 쉬운 금융·세무 교실’ 오프닝 미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희망조약돌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 수원교육지원청,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뮤지컬로 배우는 알기 쉬운 금융·세무 교실’ 사업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 21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김선경 교육장과 자비스앤빌런즈 최진환 CFO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미팅을 열고,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이 자본시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복잡한 금융·세무 지식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해, 주입식 강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토리와 음악이 접목된 뮤지컬 교육 방식은 추상적인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고 장기적인 기억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위기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측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교육지원청 및 후원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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