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에 “향후 발사 주기 더욱 당겨야”

1 week ago 2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성완 대변인이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07. bluesoda@newsis.com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과 관련해 “정부가 누리호 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라며 “향후 발사 주기를 더욱 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집무실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고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대통령은 누리호의 발사를 기다리며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게 발사 준비 및 진행 상황, 탑재 위성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 수석은 “이번 발사는 정부가 민간에게 기술을 대폭 이전해 민간 발사체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고 최초의 군집 위성 발사로 발사체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청와대에 따르면, 1년에 1회씩 발사를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이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정부가 누리호의 발사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당초 2021년부터 내년까지 6차례 발사 예정이던 누리호는 3280억 원의 총 사업비 증액을 통해 2032년까지 5번의 발사 계획을 추가했다. 아울러 전 정부에서 36개월 만에 수행한 총 2차례의 발사를 이재명 정부에선 불과 17개월 만에 달성했다. 김 대변인은 “향후에도 발사 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는 급성장 중인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의 속도에 우리 기업들이 따라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결과, 이재명 정부 들어 누리호 발사는 연기나 실패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오늘 5차 발사는 역대 최다인 15개의 위성을 싣고 국내 최초로 군집 위성 5개의 목표 궤도 사출까지 연기나 지연 없이 성공한 사례다. 대한민국 발사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우주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