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중순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은 나라현 나라시를 중심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첫 회담을 열고 셔틀외교 지속 의지를 확인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셔틀외교 순서상 이제 대한민국이 일본을 방문할 차례"라며 "수도 도쿄가 아닌 지방 도시에서 뵙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을 곧 뵙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셔틀외교를 적극 실시하기로 했고 이번에는 일본에서 맞이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김규식 기자]








![美 당국자 "한국 핵잠건조, '역내 위협' 대항"…中 겨냥 발언 의미는 [이상은의 워싱턴나우]](https://img.hankyung.com/photo/202512/01.42571969.1.jpg)



![[ET특징주]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흥행에 상승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4/news-p.v1.20251124.3f89f49055a64f31beea4a57dacad7c0_P1.gif)

![[마켓인]트러스톤, 태광산업 EB 관련 가처분 취하…“발행 철회 환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2400661.800x.0.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