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출신 한성숙 중기 223억 최다
아파트 등 4채 보유, 부동산만 97억

이날 재산이 공개된 국무위원 중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3억157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7월 취임 당시 신고 재산(221억1571만 원)보다 1억8586만 원 늘었다.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인 한 장관은 네이버 주식 8934주를 매도했고, 예금은 44억1750만 원에서 65억191만 원으로 늘었다. 또 한 장관은 본인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 등 주택 4채 등 건물 자산만 97억4116만 원을 신고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국무위원은 김 총리로 총 3억3089만 원을 신고했다. 총 자산은 10억 원이 넘지만 금융기관 채무 등 부채가 7억 3921만 원에 달했다. 김 총리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빌딩 전세권과 배우자 명의 서울 양천구 목동의 다세대주택 등 5억7100만 원의 부동산과 예금 1억4844만 원 등을 보유했다. 장녀의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당시 보유하고 있던 네이버 3만1090주, 놀유니버스 44만5086주, 들국화컴퍼니 3만 주 등 직무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주식은 전량 매각했지만 삼성중공업 4620주 등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보유한 주식 3억6592만 원 등 총 177억496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4일 취임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번 재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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