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도까지 치솟은 온도에…여객기 사고 희생자 신원 파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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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 온도가 1,500도까지 치솟은 탓에 시신들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당국이 희생자 신원을 파악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5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최소 270명입니다.이중 신원이 파악돼 유족에게 시신이 인계된 희생자는 35명에 불과합니다.여객기가 추락한 국립 B.J 의대 캠퍼스에서 숨진 희생자 등 사망자 8명의 신원이 가장 먼저 확인됐고, 이후 유전자 정보(DNA) 검사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 지난 14일 저녁부터 시신들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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