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수능일 출근 오전 10시 이후로…수도권 지하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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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교육부, 안정적 시험 지원대책 발표 영어 듣기평가 땐 항공기 이착륙·군사훈련 중단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 가족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26.10.19 ⓒ 뉴스1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다음 달 19일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된다. 수험생 이동이 집중되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 운행도 늘어난다.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7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2027학년도 수능일은 이날 기준 딱 30일 남았다.올해 수능은 11월 1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 예정자는 55만 1864명으로 지난해보다 2310명 줄었다.정부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 운행도 늘린다.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한다.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도 강화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앞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다. 항공기와 헬리콥터의 이착륙 시간을 조정한다. 포 사격과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도 일시 중단한다.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버스와 열차는 서행하고 경적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공사장과 행사장 등에도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요청한다.기상 악화와 자연재해에도 대비한다. 수험생은 다음 달 13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시험장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시도별로 도서·벽지 수험생 수송과 제설 대책도 마련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모든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수능 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지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시험장별 정보 전달 체계를 가동한다.수능 문답지 보안 관리도 강화한다. 교육부는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함께 경비 체계를 마련한다. 모든 시험지구에는 교육부 중앙협력관을 파견해 문답지 관리를 지원한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 여러분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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