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 아파트 입주 488가구…전년대비 물량 49%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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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6.10.12 ⓒ 뉴스1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488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2026년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1개 단지, 1만1559채로 집계됐다. 전월(1만 6567채) 대비 30%, 전년 동월(2만2551채) 대비 49%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4031채, 지방은 7528채가 입주한다. 10월 대단지 입주가 이어졌던 서울과 인천의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인천은 11월 예정된 입주물량이 없다. 서울은 3개 단지 488세대가 입주한다. 구로구 개봉동 개봉루브루(295채),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센트럴아르떼해모로(123채) 등이다. 경기는 6개 단지 3543채로 전월(2788채) 대비 27% 늘어난다. 지방은 △전북 2430채 △울산 2153채 △부산 1067채 △경북 763채 △대전 660채 △강원 228채 △충남 182채 △제주 45채가 입주한다. 이에 따라 올해 4분기(10~12월)에는 총 4만 4300여 채가 입주할 전망이다. 3분기(3만 5700여채)보다 24% 많지만, 지난해 4분기(7만 2400여 채)보다는 39% 적은 규모다. 이 때문에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전월세난이 더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있어야 전세 매물 공급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직방 측은 “입주물량의 지역별 규모와 분포에 따라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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