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만원이 400만원 된다고?”…SK하이닉스, 지금이 기회?[종목e슈]

2 days ago 3

펀더멘탈 대비 과도한 저평가 상태100조 규모 주주환원 계획도 반등 요소"메모리 수요 모멘텀 둔화" 지적도 등록 2026-10-31 오전 12:00:07 수정 2026-10-31 오전 12:00:07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반도체 역사를 다시 썼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성장성과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하며 현재 대비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 물론 메모리 수요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비관론도 여전하다. (사진=뉴시스)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4조 6155억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원, 순이익 39조 775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이 10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7.9%, 63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같은 실적은 고대력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제품군이 견인했다. HBM4 출하가 본격화한 가운데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D램 실적 성장을 이끈 것이다. SK하이닉스는 14개 주요 고객과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일부 고객과는 통상 5년인 계약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2029년까지 HBM, D램(RAM)은 사실상 완판된 상황이며 HBM 수요는 공급 가능 물량의 2배를 상회, 2030년까지 메모리 수요가 우위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증권가는 강력한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SK증권과 교보증권이 제시한 400만원으로, 전날(30일) 종가인 141만 8000원 대비 3배 수준이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 인프라 투자의 강력한 명분과 메모리 수요의 구조성, 잠재적으로 매우 높은 LTA 위반 비용을 감안하면 실적 가시성과 안정성 제고가 동반되는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도 “2029년까지 확보된 높은 수요 가시성과 AI 투자 주체의 다변화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이익 성장 사이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주환원 계획 역시 주가 반등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실적 발표 당일 SK하이닉스는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발표했...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