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사망’ 대전 안전공업 참사 원인 밝혀질까…경찰·노동청, 합동 압수수색

3 weeks ago 17

‘14명 사망’ 대전 안전공업 참사 원인 밝혀질까…경찰·노동청, 합동 압수수색

입력 : 2026.03.23 20:45

[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경찰과 노동 당국이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10시간에 달하는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합동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사관 등 60여명을 투입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회사 업무용 PC 하드디스크와 소방·안전 관리 문건을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 방지와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사망자 9명이 발견된 헬스장(탈의실)과 관련해서는 도면에도 없는 무단 구조 변경이 이뤄진 과정에 대한 자료를 확인한 뒤 다각도로 수사할 방침이다.

노동 당국은 손 대표이사를 안전공업 본사로 불러 5시간 가량 대면조사를 벌였다.

노동 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한 자료 확보와 조사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안전조치 의무 책임 소재 등을 명확히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이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10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14명의 사망자와 6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의 면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손주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휴대전화와 회사의 업무용 PC 하드디스크, 소방 및 안전 관리 문서를 확보해 화재 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노동 당국은 또 손 대표이사를 불러 5시간 동안 대면 조사를 시행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한 추가 자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