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명 승객 태운 제주행 여객기 기장, 비상 요청…소방 긴급출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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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585편에서 양력조절기 이상으로 인해 비상 착륙 요청이 있어 제주국제공항에 소방 인력이 긴급 출동했다.

항공기는 오후 4시 20분경 무사히 착륙했으며, 승객 163명이 모두 안전하게 하차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항공기의 양력조절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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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 사진. [사진제공 =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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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이상이 발생해 한 때 제주국제공항에 소방인력이 긴급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4분쯤 경남 진주 사천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대한항공 KE1585편으로부터 비상 착륙 및 소방력 출동 요청이 접수됐다.

당시 기장은 “양력조절기(플랩)에 이상이 생겨 제주공항 착륙 시 감속이 어려울 수 있다”며 “착륙을 빨리 할 수 있게 조치해 달라”고 공항 측에 알렸다.

이에 소방당국은 지휘차와 특수차량 등 장비 12대와 30여명을 급파해 제주공항 입구에서 대기시켰다.

다행히 항공기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정상적으로 착륙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63명티 탑승해 있었다.

대한항공 측은 “현재 승객들이 무사히 도착해 내린 상태”라며 “양력조절기 이상 여부를 확인 하기 위해 항공기 정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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