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경쟁률 보다 낮네?”…틈새 노리는 실수요자, ‘특공’ 전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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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1순위 경쟁률 보다 낮네?”…틈새 노리는 실수요자, ‘특공’ 전략 보니 1순위 5.04대 1 vs 특공 3.52대 1오티에르 반포·드파인 아르티아 등 특공 경쟁률, 1순위보다 낮아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아파트 모형 모습 [연합뉴스] 최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청약 특별공급을 활용한 틈새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공급 1순위에 비해 특별공급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현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7월 1순위 평균 경쟁률은 5.04대 1로, 전년 동기(7.15대 1)보다 하락했다. 같은 기간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3.15대 1에서 3.52대 1로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 평균 수치는 여전히 1순위 일반공급 경쟁률보다 낮았다.주요 단지에서도 이같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분양한 서울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10.2대 1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특별공급은 평균 360.6대 1을 기록했다. 6월 공급된 동작구 ‘드파인 아르티아’ 역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15대 1이었으나,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11.2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다만 특별공급 유형별로는 유입 형태에 차이를 보였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유형은 ‘생애최초’로, 올해 6977가구 공급에 6만8292건(경쟁률 9.79대 1)이 접수됐다. 이어 ‘신혼부부’ 유형에는 1만3172가구 공급에 4만6538건(경쟁률 3.53대 1)이 접수됐다. 두 유형으로 전체 특공 신청자의 상당수가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반면 상대적으로 접수건수가 적었던 유형도 확인됐다. ‘다자녀가구’는 7764가구 공급에 1만3393건(경쟁률 1.73대 1)이 접수됐고, ‘노부모부양’은 2229가구 공급에 964건(경쟁률 0.43대 1), ‘기관추천’은 6,531가구 공급에 1137건(경쟁률 0.17대 1), ‘이전기관’은 384가구 공급에 78건(경쟁률 0.20대 1) 등 각각 집계됐다.분양을 앞둔 사업장 내 특별공급 물량에도 관심 가질 만 하다. 이달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될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 60~84㎡ 441가구)는 전체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됐다. 특히 신생아 특별공급 비율이 20%로 높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예비신혼부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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