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 완벽 삭제’ 잰슨, 491번째 세이브 ‘역대 3번째 기록 9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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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통산 500세이브 달성을 노리고 있는 켄리 잰슨(3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진기록에 9개를 남겼다.

디트로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디트로이트 마무리 투수로 나선 잰슨은 3-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0개의 공(스트라이크 9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에 잰슨은 자신의 시즌 15번째이자 통산 491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또 이번 클리블랜드와의 3연전에서만 2번째 세이브. 잰슨은 12일 1차전에서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잰슨은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통산 500세이브에 단 9개만을 남겼다. 이번 시즌 내 달성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디트로이트와 잰슨에게는 2027시즌 구단 옵션이 있다. 잰슨이 2027시즌에도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 경우, 500세이브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

디트로이트는 선발투수 케이더 몬테로가 6 1/3이닝 무실점 역투하며, 시즌 9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또 타선은 3회, 6회, 8회 1점씩을 얻었다.

반면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파커 메식은 5 2/3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끝에 7번째 패배를 안았다.

디트로이트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잰슨이 500세이브를 향한 질주를 계속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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