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내가 쏠게” 김영철, PD 휴대폰 사준 이유

2 days ago 8

“200만원? 내가 쏠게” 김영철, PD 휴대폰 사준 이유

업데이트 : 2026.10.16 20:49 닫기

김영철. 사진ㅣ스타투데이DB

김영철.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김영철(52)이 촬영 중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제작진을 위해 사비 200만원을 선뜻 내놓으며 훈훈함을 안겼다.

16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왕복 30만원 대로 다녀올 수 있는 갓성비 미국 여행지, 지금 당장 가야하는 이유(리얼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제작진과 함께 괌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즐거운 여행도 잠시, 스노클링 투어를 마무리하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제작진인 PD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것. 김영철은 “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PD의 휴대전화가 없어졌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 손님들이 배에서 내리는 모습까지 확인한 뒤 휴대전화를 찾아봤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김영철은 “휴대폰 사러 가자. 내가 플렉스하겠다”며 새 휴대전화를 사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미담 아니다. 우리랑 촬영하다가 그런 것”이라며 “내가 사주겠다. 시원하게 사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쇼핑몰 내 휴대폰 대리점에서 PD 휴대폰을 사주려는 김영철. 사진ㅣ유튜브 캡처

쇼핑몰 내 휴대폰 대리점에서 PD 휴대폰을 사주려는 김영철. 사진ㅣ유튜브 캡처

쇼핑몰로 향한 김영철은 “10~20만원이면 네가 사는데, 200만 원 정도 되는 가격을 누가 사냐. 내가 사야지”라며 고가의 휴대전화 구매 비용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0만 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PD는 자신이 받은 고마움을 나누기 위해 사비 100만원을 채널 이름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 KBS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영철은 특유의 입담과 성대모사, 재치 있는 유머를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또 2016년 10월부터는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하며 장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라디오와 예능 출연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과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