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여름빛이 짙어지며 거리마다 새로운 설렘이 가득하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 기분 좋은 햇살 아래 감각적인 팝업스토어들이 도심 곳곳에서 이목을 끈다. 트렌디한 굿즈부터 몰입감 있는 체험까지, 이번 주엔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들을 따라가 보자.
6월 셋째주 주요 팝업스토어 (6월 16일 ~ 6월 22일)
1. 현대리바트 팝업스토어 in 성수, ‘세상에 없던 가구’를 만나는 공간
디자이너의 상상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현대리바트가 성수 EQL 2층에서 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감각적인 답을 제시한다. 아이데이션 단계부터 디테일한 기술 구현까지, 가구가 탄생하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이번 팝업은 ‘진짜 세상에 없던 가구’라는 테마로, 기존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 실험과 제작 과정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현대리바트 디자이너들이 구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제품으로 실현되는지를 엿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된 가구를 실제로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전시는 6월 6일(금)부터 6월 29일(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간은 서울 성동구 연무장15길 11, EQL 2층에 위치해 있다.
디자인과 기술, 체험이 어우러진 현대리바트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 가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구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고 싶다면, 성수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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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숲 20주년, 싱그러운 도심 속 축제가 열린다
서울의 대표 도시공원 서울숲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생일 축제를 연다.
‘스물, 서울숲’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 13일(금)부터 6월 22일(일)까지 총 10일간 펼쳐지며, 전시·공연·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서울숲 곳곳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 사람, 도시의 조화를 주제로, 공원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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