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의 얼굴 됐다…고아성이 잇는 이야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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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배우 고아성이 오는 9월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의 얼굴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5개 문학 유관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는 문학이 지닌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행사다.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학주간,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학나눔 등을 비롯해 전국 도서관·서점·문학관과 연계한 특별전,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고아성의 오랜 문학적 행보와 맞물려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어린 시절 독서 공익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고아성은 평소 남다른 독서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MBC 라디오 ‘라디오북클럽 고아성입니다’의 DJ를 맡아 독서 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고아성은 “어린 시절 책과 함께한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든 밑거름이었다”라며 “연기 역시 이야기의 힘을 믿는 데서 시작하는 만큼, 문학이 전하는 위로와 연결의 가치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아성은 ‘2026 문학주간’ 개막식 사회를 맡아 현장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9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전개되는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의 상세 일정과 전체 프로그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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