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억으로 시작한 여수 섬박람회…관련사업비 1839억까지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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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248억으로 시작한 여수 섬박람회…관련사업비 1839억까지 불었다 국제행사 승인 당시 기본사업비 248억확대사업 더해 직접 사업비 703억원연계사업 77종 1136억원까지 포함개막 앞두고 추가 예산 지원도 건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 승인 당시 248억원에서 확대·연계사업을 포함해 1839억원 규모로 커진 데 이어 개막을 앞두고 149억원의 추가 예산 편성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수 세계 섬박람회장. [연합뉴스] 국제행사 승인 당시 248억원으로 출발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관련 사업 규모가 18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 자체 사업비가 당초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데다 도로와 관광, 환경 등 각종 연계사업까지 더해지면서 관련 사업비가 1839억원까지 커졌다. 개막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조직위원회와 여수시의 추가 재정지원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1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업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박람회와 관련해 집계된 사업은 모두 86개, 사업비는 1839억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321억원, 도비 519억원, 시비 868억원, 기타 131억원이다. 당초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섬박람회 기본사업비는 248억원이었다. 국비 64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44억원, 사업수입 120억원이다.하지만 이후 박람회 규모를 확대하면서 455억원 규모의 확대사업 10개가 추가됐다. 홍보·마케팅 50억원, 관람객·학술회의 유치 마케팅 52억원, 행사프로그램 개발·운영 65억원, 랜드마크 조성 60억원, 안전시설물 설치 47억원, 세계 섬·한국의 섬 테마존 조성 50억원, 전시연출 콘텐츠 개발·운영 90억원 등이다.이에 따라 기본사업과 확대사업을 합친 박람회 직접 사업비는 703억원으로 당초 승인 사업비의 2.8배가 됐다. 확대사업비 455억원은 도비 134억원과 시비 321억원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박람회 개최와 연계한 77개 사업 1136억원이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주행사장 진입로 확장 및 환경정비 32억원, 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 설치 26억원, K-미디어 섬 테마파크 120억원,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 92억원,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67억원, 여수시 자체사업 137억원, 여수로 섬잇트레일 300억원, 도시숲 및 실외정원 조성 70억원 등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특별시 차원의 박람회 지원을 위해 각 실·국 사업을 연계한 사업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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