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개막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김민재·이재성·정우영 코리안리거 출격 준비…설영우도 아우크스부르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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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마인츠 이재성,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왼쪽부터)이 이번 주말 개막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 시즌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AP뉴시스아우크스부르크가 27일(한국시간) 설영우의 영입을 발표했다. 사진출처|아우크스부르크 SNS[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가 29일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슈투트가르트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분데스리가는 18팀이 참가해 팀당 34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선수들이 가장 많이 뛰고 있다. 축구국가대표팀의 일원인 옌스 카스트로프(23)도 몸담고 있다. 이들이 다가올 새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바이에른 뮌헨서 4번째 시즌을 맞는 김민재(30)는 주전 경쟁서 앞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4~2025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43경기를 소화한 그는 요나탄 타(독일)가 합류한 지난 시즌에는 37경기로 출전 기회가 줄었다.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와 타가 주전 조합을 이루면서 김민재는 팀의 센터백 3번째 옵션으로 밀렸다.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워낙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팀이라 출전 경기수 자체가 아주 적은 것은 아니었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벨기에)은 프리시즌 동안 우파메카노, 타, 김민재를 고르게 기용하며 센터백진을 폭넓게 활용했다. 콤파니 감독은 “이 팀이라면 누구라도 경쟁해야 한다. 김민재도 주전 센터백 풀 안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전 자리서 밀려난 만큼 이를 되찾아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몸 상태는 좋다. 김민재는 4일 제주서 열린 제주 SK와 프리시즌 친선경기(2-1 승)를 포함한 아시아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23일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도르트문트전(2-1 승)서는 풀타임을 뛰며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을 제패한 바이에른 뮌헨도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마인츠의 이재성(34)도 좋은 흐름 속에서 개막을 기다린다. 24일 2026~2027시즌 포칼 1라운드 크리쇼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9-0 대승에 힘을 보탰다. 2021~2022시즌 마인츠에 합류한 뒤 꾸준히 중원을 지켜온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에 나서 6골·4도움을 올렸다.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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