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지적장애 조카 바다 빠뜨리고 살해한 삼촌…긴급체포

3 weeks ago 25
사회 > 법원·검찰

30대 지적장애 조카 바다 빠뜨리고 살해한 삼촌…긴급체포

입력 : 2026.03.24 19:38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적 장애를 가진 조카를 바다에 빠뜨린 후 방치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적 장애가 있는 조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2일 밤 경주 한 항·포구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조카 B씨와 함께 바다에 들어간 뒤 B씨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도 구조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혼자 바다에서 빠져나왔다.

A씨는 “약 6년 전부터 B씨와 치매가 있는 어머니를 부양해오던 중 신변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경 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함께 자살하려고 했다’란 취지로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적 장애를 가진 조카를 바다에 빠뜨린 후 방치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A씨를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그는 범행 당시 혼자 바다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함께 자살하려고 했다”며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경찰은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