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매일경제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매일경제를 처음 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36년 전인 1990년 초,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주택사업 부문에 근무할 때였습니다. 1기 신도시 건설과 주택 200만가구 공급 정책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시기였습니다. 시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기에 경제지로서 가장 권위가 있었던 매일경제를 구독하면서 열독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1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행사에 응모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선정 과정에서 보여주신 전문성과 공정성 덕분에 매일경제에 대한 더 큰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매경 기자들이 11개국 17개 도시를 방문 취재하고 전문가들과 협업해 연재한 '글로벌 도시전쟁' 시리즈가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낙오자 한국'이라는 평가를 통해 우물 안 개구리와 같았던 우리 현실을 분명히 인식하게 됐으며, 많은 디벨로퍼가 각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매일경제다운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에는 명예기자로 선임됐습니다. 매경 제안으로 낙후된 서울역과 용산역 역세권, 그리고 일본 도쿄의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역세권 개발을 촉진하자는 내용의 기사를 직접 작성한 일도 값진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0년에는 매경춘추 필진으로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경제가 창간 100주년을 향해 '삶의 가치를 살리는 경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행복을 지키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목탁'과 같은 역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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