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폭염' 실내 온열질환 2배 급증…"적정 냉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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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고 빠르게 증가해 178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런데 38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 집안에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의 비중이 2배 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내라 해도 더위가 심할 때에는 냉방기기를 적극 사용해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기자 】 서울의 한 쪽방촌 골목. 열기를 식히기 위해 쉴새 없이 물안개가 뿜어져 나옵니다. 땡볕을 피해 방 안에 피신한 주민들은 선풍기 한 대에 의지한 채 더위를 이겨냅니다. 에어컨이 있어도 마음 놓고 켤 수도 없습니다.▶ 인터뷰 : 쪽방촌 주민- "안이나 밖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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