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금형 외길… 모재정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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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창업 반도체 금형 소공인… 1~9월 매출 전년 대비 73% 늘어 반도체 금형 제조업체 모재정밀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확인제도를 통해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혁신성장유형은 전문 평가기관의 기술성·사업성 평가와 현장 실사,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벤처기업 여부를 가린다.회사 측에 따르면 실적도 늘었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약 7억5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4억3,387만 원)보다 73% 이상 증가했다. 1988년 문을 연 모재정밀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반도체 사출 금형 제작과 수리가 주력이다. 2023년 중기부 ‘백년소공인’에 선정됐고, 메인비즈 인증과 ISO 9001·14001·45001 인증을 받았다. 반도체 금형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용진 기능장을 부사장으로, 경영 전문가 이용수 위원을 경영 고문으로 영입했다. 회사는 ‘10대 이상 가업이 승계되는 금형 뿌리 일류기업’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장성일 대표는 “기업 규모는 작지만 오랜 기간 쌓아 온 기술력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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