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환희, ‘우결’ 전처 박화요비 소환에 당황 “다시 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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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환희가 요리 특훈 중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화요비를 소환당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어머니와의 합가를 위해 ‘요알못’ 탈출에 나선 환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환희는 어머니에게 또 한 번 결혼 잔소리를 듣는다. 앞서 조카이자 배우 이장우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지켜본 어머니가 환희에게 “음식을 못하니까 장가도 못 간다”고 돌직구를 날린 것. 이에 환희는 “진짜 요리를 배워야 하나 싶었다”며 요리를 배우면 합가를 허락해 줄 수 있냐고 어머니와 협상에 나선다.

합가를 향한 승부수로 환희는 홍석천과 두바이 7성급 호텔 출신 박민혁 셰프를 찾아 요리 특훈을 받는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홍석천은 직접 앞치마를 입혀주며 “여전히 잘생겼다. 넌 나의 보석”이라고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환희는 칼 잡는 법부터 쌀 씻기까지 요리의 기초를 하나씩 배워가며 본격적인 ‘요알못’ 탈출에 도전한다.

그러던 중 뜻밖의 인물이 소환된다. 홍석천이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환희와 ‘개똥 커플’로 사랑받았던 박화요비를 언급한 것.

홍석천은 환희에게 “연락해서 다시 잘해봐”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때아닌 ‘재결합’을 권유한다. 예상치 못한 박화요비의 이름이 등장하자 환희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화제는 실제 결혼으로까지 이어진다. 홍석천은 올해 45세인 미혼 환희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고, 환희는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과거 예능 속 가상 결혼 상대였던 박화요비의 소환부터 현실 결혼에 대한 속내까지, 환희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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