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팩 완판 신화’ 정형돈, 돈가스집 오픈…“바지사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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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팩 완판 신화’ 정형돈, 돈가스집 오픈…“바지사장 아냐”

정형돈. 사진| 스타투데이 DB

정형돈.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문을 연 돈가스 식당에 직접 투자했다고 밝혔다.

27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요식업계 논란의 아이콘 정준하가 찾아간 또다른 논란의 주인공 정형돈의 도니도니까스까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정형돈이 운영하는 돈가스 식당을 방문했다. 정준하가 가게를 열게 된 계기를 묻자 정형돈은 “형도 장사하고 명수 형은 부동산을 갖고 있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네 돈으로 하는 건 아니지 않냐. 얼굴마담 아니냐”고 물었다. 정준하는 “그런 말 좀 하지 마라. 나한테도 바지 사장 아니냐고 한다”며 박명수를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갑작스러운 ‘바지사장설’에 “아니다. 지분 25% 들어갔다. 그러니까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거밖에 안 했냐. 그럼 75% 낸 사람이 주인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정형돈은 “50%, 25%, 25%씩 갖고 있다”며 공동 투자 구조를 설명했다.

정형돈은 또 “내가 ‘할명수’ 출연을 한 번 거절했다. 돈가스집을 오픈한다고 하니 바로 ‘도와줄게’라고 연락이 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돈가스를 시식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진짜 있는 대로 이야기한다”면서도 “맛있다. 두께감도 상당히 있다”고 호평했다.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사진| 유튜브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사진| 유튜브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11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니도니 돈까스’를 출시하며 돈가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해당 제품은 출시 1년 만에 500만 팩 이상 판매되는 등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3년 제품의 등심 함량 표시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고, 제조업체 대표 등이 허위 표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정형돈은 이후 2017년 한 인터뷰에서 당시 논란에 대해 “우리 돈까스가 수분을 제외하지 않고 중량을 표시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돈가스 사업 재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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