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위중’ 인파에 차량 돌진…20명 이상 부상, 美 할리우드 ‘발칵’

미국 로스앤젤레스주 이스트 할리우드에서 차량 한대가 인파 속으로 돌진해 2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LA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2시께 이스트 할리우드 산타모니카 대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5명이 위중한 상태이고, 8∼10명이 중상자, 10∼15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자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구급차, 소방차 등이 출동했고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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