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100곳 여행지서 ‘스탬프’ 찍으면 경품이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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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 기회

  • 등록 2025-05-02 오전 8:49:01

    수정 2025-05-02 오전 8:49:01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연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국내여행 버킷리스트를 제시하고 있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는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던 전주한옥마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아시아 최초의 시드볼트(영구종자보관시설)가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편백 숲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머체왓 숲길’ 등도 포함되어 있다.

스탬프 투어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을 발급받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는 특별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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