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피파랭킹 37위)가 튀르키예(피파랭킹 32위)를 꺾고 월드컵 첫 승을 신고 했다.
파라과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에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튀르키예에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미국에 1-4로 졌던 파라과이는 1승1패(승점 3)로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서 호주에 밀린 조 3위가 됐다.
반면 튀르키예는 1차전에 이어 연패(승점 0점)를 당하며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 이미 2승(승점 6점)을 거둔 미국은 튀르키예와의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튀르키예는 풀타임 동안 무려 32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앞서 호주전에서도 30개 슈팅에도 무득점으로 패했다.
전반 2분 파라과이 마티아스 갈라르사(24·애틀란타 유나이트드)의 왼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파라과이 ‘에이스’인 미겔 알비론(32·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양팀 선수들이 충돌한 상황에서 알미론이 상대 선수에게 입을 가리고 발언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후반전 들어 튀르키예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밀어붙였지만 결국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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