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에 걸친 수리가 끝난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에서 4일 6년 만에 ‘종묘대제’가 봉행됐다. 종묘대제는 조선 시대 국왕이 거행하던 최대 규모의 제사로, 1969년 복원 뒤 해마다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돼 왔다. 종묘 제향 중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인 종헌례(終獻禮)가 진행되고 있는 장면.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