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만원이었는데 500만원으로”…하남 감북, 그린벨트 해제 후보에 ‘보상비 폭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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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투자 상품 “85만원이었는데 500만원으로”…하남 감북, 그린벨트 해제 후보에 ‘보상비 폭탄’ 변수 전답 2020년 평당 144만원작년 500만원대 거래까지재추진 땐 보상비 부담 변수로 2011년 3월 감북동 일대에 걸린 보금자리주택지구 철회 요구 플래카드. [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 택지 확보를 검토하면서 과거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다시 후보지로 거론되며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지구 지정 당시보다 감북 일대 토지가격이 오른 만큼 실제 공공택지 개발이 추진될 경우 토지 보상비와 사업성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1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 대규모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는 가운데 서울 강동·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입지가 우수한 하남시 감북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감북지구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낙점됐다가 주민 반대와 소송 등으로 5년 만에 지정이 해제된 곳이다. 감북지구는 서울 강동·송파구와 맞닿아 있고 교통 접근성이 좋아 주택 공급 입지로 주목받지만, 문제는 10여년이 지난 현재 감북 일대 토지가격이 당시보다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자료 이미지. [이미지 출처 = 챗GPT]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감북동 개발제한구역 내 전·답 가운데 지분거래와 100㎡ 미만 거래를 제외한 토지의 평(3.3㎡)당 실거래가 중위가격은 2010년 약 85만원이었다.지구 지정이 해제된 2015년에는 약 130만원으로 2010년보다 53%가량 올랐고, 2020년에는 약 144만원으로 상승했다.작년에는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2025년 감북동 개발제한구역 내 답 1532㎡는 24억원에 중개 거래돼 3.3㎡당 가격이 약 517만원에 달한다. 300㎡ 규모의 답 역시 4억6997만원에 거래돼 3.3㎡당 약 517만원이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63 스카이피크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권 아파트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 다만 감북 일대 토지는 위치와 도로 접근성, 필지 형상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고 거래량도 많지 않아 개별 실거래가격을 일대의 전반적인 시세로 보기는 어렵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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