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3인방’ 김민재·황인범·황희찬, 국대 은퇴한다?…“아니요” 직접 부인, 축구협회는 “사실무근” [MK용인]

3 days ago 16

‘96년생 3인방’ 김민재·황인범·황희찬, 국대 은퇴한다?…“아니요” 직접 부인, 축구협회는 “사실무근” [MK용인]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 ‘1996년생 3인방’ 김민재(바이에른 뮌헨)·황인범(FC포르투)·황희찬(샬케)이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일단락됐다.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9~10월 A매치 친선전이 끝난 뒤 세 선수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고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세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 교체 투입된 황인범, 피로도 여파로 경기에 결장한 김민재가 유니폼을 갖춰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로 격려한 뒤 다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김민재(왼쪽), 황인범(가운데), 황희찬(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선수 대다수가 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간 뒤 세 선수만 라커룸에 남았고, 황인범이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부터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그동안 속상함이 컸다. 이번 소집에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비행기를 타고 오던 중 종아리가 부으면서 통증을 느꼈다. 앞서 두 경기를 뛰지 못해 속상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 (김)민재가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황)희찬이는 꽤 긴 시간 원 없이 뛰었던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진짜 후배들에게 뭔가 보여주자.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 선수들이 자기가 잘하는 축구를 보여줘서 보기 좋았다”라고 전했다.황인범은 경기 후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가장 깊은 내면에서 늘 생각하는 건 팀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다. 그런데 그러질 못했다. 오늘 경기를 마치고 왜 그런지 모르지만, 여러 감정이 많이 오갔던 것 같다. 이제 고참 나이가 되다 보니 ‘이 경기가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서 그런 것 같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은퇴설이 흘러나온 황인범이 공동취재구역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사진=김영훈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김민재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부상 여파로 명단 제외됐다. 2-0 승리 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황인범은 ‘세 선수를 11월 A매치에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선택할 문제”라고 했다. 대표팀 은퇴설에 대해 곧바로 부정하지는 않았으나 다음 소집에도 부름을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