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입은 일본 만화 IP… 원니스코리아,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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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이샤·고단샤·쇼가쿠칸 등 日 출판사 네트워크 기반 협력 논의 생성형 AI 제작 시스템 결합해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사업 추진 원니스코리아 김진수 대표(왼쪽)와 록토나(ROCTONA) 미에노 마사히로 대표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 슈에이샤 본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 및 AI 기반 IP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원니스코리아 AI 기반 콘텐츠 기업 원니스코리아(대표 김진수)가 일본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선다. 원니스코리아는 최근 일본 도쿄 슈에이샤(集英社)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슈에이샤를 비롯해 쇼가쿠칸(小学館), 고단샤(講談社) 등 일본 주요 출판사가 보유한 만화·캐릭터 IP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AI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1호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로지’ 제작을 총괄한 김진수 대표가 설립한 원니스코리아는 3D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컨트롤러블 AI(Controllable AI)’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캐릭터 제작은 물론, 기존 IP를 숏폼,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포맷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 현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록토나(ROCTONA)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일본 출판사 IP 기반의 AI 애니메이션 제작, 관련 상품 개발, 한류 콘텐츠 협업 등 다각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논의할 예정이다. 원니스코리아 김진수 대표는 “경쟁력을 갖춘” 일본 IP와 원니스코리아의 AI 기반 제작 역량이 합쳐지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사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IP의 가치를 넓혀가는 기술 기반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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