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회의론 확산에 … 국내외 증시 '좌불안석'

12 hours ago 2

증권 > 해외 주식 AI 회의론 확산에 … 국내외 증시 '좌불안석' 오픈AI, 자금조달 목표치 낮춰메타 신용등급 전망 하향앤트로픽도 자금조달 경고등이번주 AMD·애플 실적 발표美 중간선거 결과도 변수로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압박이 현실화하고 있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돈맥경화'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커지고 있다. AI 기업의 대표 주자인 오픈AI는 투자 약정액이 당초 목표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앤트로픽은 기업공개(IPO) 이후에도 신용등급이 '투기 등급'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타는 AI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 직격탄으로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됐다. 이번주 미국 중간선거와 주요 AI 기업의 실적 발표까지 예정돼 있어 국내외 증시는 '첩첩산중'에 처한 모습이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300억달러를 목표로 추진한 투자 유치에서 현재까지 약 110억달러의 투자 약정을 확보했다. 당초 목표의 36.7%에 불과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픈AI가 자금 조달 목표를 기존 30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기업가치 평가액도 한 달 전 1조4000억달러에서 1조2500억달러로 1500억달러 하향됐다. AI 관련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투자자가 투자 약정 규모를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 유치는 내년 상장을 앞두고 기업에 대한 시장 평가를 반영하는 '전초전' 성격이다. 하지만 상장이 임박한 현시점에서 투자자 유치에 부진을 겪으면서 내년 IPO에도 당분간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IPO를 공식화한 경쟁사 앤트로픽 역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오픈AI의 투자 유치와 앤트로픽의 IPO 시기가 겹치면서 기관투자자 자금이 분산되고 있다. FT는 세계 최대 사모투자회사 블랙스톤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앤트로픽이 IPO 이후 투자 적격 등급을 받지 못하고 상위 투기 등급(BB급)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2045년까지 AI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에 8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하지만 투자 적격 등급을 받지 못하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조달 비용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다만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아직 앤트로픽의 공식 신용등급을 내놓지 않았다.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직접 진행하는 메타 역시 신용도 압박을 받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달 30일 메타의 신용등급 전...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