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비서가 모임 관리·투자 분석 척척, 카뱅앱 나중엔 대화창만 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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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AX 리포트] 대화형 AI로 금융 장벽 허문 ‘카카오뱅크’ 서경국 카카오뱅크 대화형 AI서비스팀장 초대장부터 정산까지 모임통장과 만난 AI 편리 AI이체·모임총무 이어 투자정보 고도화 작업 고객과 소통하는 따뜻한 AI가 '선톡' 등록 2026-09-16 오전 5:00:08 수정 2026-09-16 오전 5:00:08 가 가 금융권에도 인공지능 전환(AX)을 둘러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고객 응대와 서비스는 물론 신용평가와 대출심사, 초개인화 투자 혁신까지 AI 역할이 핵심 실무 영역까지 확장중이다. 이데일리는 [금융AX리포트] 연재를 통해 AI로 금융혁신을 이끌고 있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주 토요일 저녁 6시 강남에서 고등학교 동창회’ 홈 AI초대장에 간단한 모임 정보를 넣자 모임명, 소개글, 일러스트가 담긴 초대장이 즉시 만들어진다. 모임 구성원은 이 초대장을 통해 참석여부를 바로 체크할 수 있고, 회비 납부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모임이 끝난 후 회비를 정산해야하는 총무의 스트레스도 없다. ‘AI모임총무’는 모임통장과 연계해 입금액 미납자 명단 인원수 납부 마감일 등을 알아서 척척 정리해준다. 단순 입출금 확인이 뿐 아니라 대화내용으로 맥락을 파악한다. 모임통장에 이자가 얼마붙었는지 캐시백이 얼마가 들어왔는지도 물어보면 바로 답해준다. 서경국 카카오뱅크 AI그룹 대화형AI서비스 팀장금융권에서 2025년 5월 대화형 AI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인 카카오뱅크가 AI로 가장 공들인 분야는 단연 모임통장이다. “고객들이 은행 창구에 가면 뭘 물어볼까. 이것이 카카오뱅크가 AI서비스를 적용한 우선 순위 기준입니다. ‘이 상품은 뭐죠?’ 혹은 ‘어떻게 신청하나요?’라며 상품과 방법을 묻겠죠. 그 다음에는 ‘이자가 얼마나 되나’를 몯습니다. 또 은행 앱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이체고요. 여기까지가 기본 서비스였고, 그 다음 1300만명이 사용하는 모임통장의 니즈를 파악하게 된거죠.” 최근 경기도 판교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만난 서경국 대화형 AI서비스팀장은 AI서비스를 출시배경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AI검색을 가장 먼저 선보인 카카오뱅크는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를 잇따라 내놨다. 말 한마디로 송금 끝내는 ‘AI 이체’ AI이체는 대화창에서 말로 송금하는 기능이다. 계좌번호 없이 ‘엄마에게 10만원 보내줘’ 처럼 이름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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