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가 그래미 어워즈 보이콧을 선언한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즈 보이콧을 선언한 것에 대해 그래미에 대한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1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7년 그래미 어워즈 출품 포기를 선언하며 세계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 교수는 AP통신,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의 보도를 언급하며 “무엇보다 주요 외신들은 그래미에 반발하여 출품을 거부했던 위켄드, 드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행보와 BTS를 동일선상에서 다뤘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보이콧에 대해 글로벌 아미들은 정규 5집 ‘아리랑’ 앨범의 수록곡이자 인종 차별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곡 ‘에일리언스’를 아이튠즈 차트에 다시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전 세계 7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물론 BTS의 이런 행보에 대해 그래미 측에서도 입장을 표명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젠 그래미가 입장 표명을 넘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외신의 반응과 세계적인 음악 평론가들의 지적을 경청하여 그간 그래미의 불투명한 심사 기준과 차별적 요소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 “저희는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그럼에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지난달 그래미 측이 ‘베스트 아시안 팝 음악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한 것에 대한 보이콧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30일 레코딩 아카데미의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CEO)는 새 부문이 K팝을 별도로 분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아티스트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너럴 필드(본상)를 포함한 다른 부문에도 출품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심장병으로 3주째 목욕 못해" 박성광, 산소방에 누운 광복이에 '애틋' [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897,fit=cover,q=high,sharpen=2/21/2026/08/2026081514361189833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