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효과에…3월 韓찾은 외국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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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효과에…3월 韓찾은 외국인 최다

입력 : 2026.04.21 17:50

올해 3월 한 달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전월보다 40% 넘게 증가하며 집계 후 처음 월 200만명을 넘어섰다.

관광통과(B-2)나 사증면제(B-1) 등의 체류 자격을 얻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는 점을 근거로 당시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이 입국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외국인 입국자는 211만1658명으로 전월(150만3881명)보다 40.4% 늘었다. 작년 3월과 비교하면 26.5% 증가했다. 한 달 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월 기준 체류 자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관광통과'로 전월보다 58.1% 급증하며 99만3584명을 기록했다. 이어 단기방문(C-3)이 8.4% 증가하며 36만2124명, 사증면제가 133.4% 늘어 25만2630명을 나타냈다. 지난달 BTS 공연에 맞춰 세계 각지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모여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3월 외국인 입국자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52만87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48만4853명), 대만(19만4224명), 미국(16만2258명), 베트남(8만9413명)이 뒤를 이었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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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11만1658명으로 전월 대비 40.4% 증가하며 처음으로 월 200만명을 넘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공연이 외국인 입국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관광통과' 자격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일본, 대만, 미국, 베트남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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