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26일 양일간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다음달 17일엔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프로미 안전 체험' 행사를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 승강기 사고, 유괴 등 총 19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미니 햄버거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분리배출 교육, 프로미 가족 사진관 등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이 체험하면서 안전과 환경 중요성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DB손해보험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돼,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히고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안전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이번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프로미 안전체험'은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과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하며 교육부·행정안전부·환경부·안전생활시민연합·소방청이 후원한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