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설계할 ‘G3 서울 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어떤 인사들이 참여했는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G3 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위원회는 민선 9기 서울시정의 전략 목표와 핵심 과제를 마련하는 최상위 정책 기획기구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가 준비하는 ‘G3 서울플랜’의 G3은 ‘글로벌 톱(Global Top) 3 도시’를 의미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톱3,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목표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실행 계획을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다.
정치권 인사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강남북 균형발전을 담당하는 균형발전특별분과에는 호준석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구로구갑 당협위원장과 장지호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청년특별분과에서 활동한다.
전직 서울시의원들도 참여한다. 윤영희 전 의원은 교통혁신 분야, 이효원 전 의원과 정지웅 전 의원은 청년특별분과에 합류했다.
위원회는 주거와 교통, 건강, 청년, 복지, 생활환경 등 서울시 핵심 정책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과제로는 10분 운세권 도시, 9988 건강관리 슈퍼앱, 마음체력, 우리동네 정원 3000개, 서울 물빛나루 40개소 등이 포함됐다.
주거·교통 분야에서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새싹원룸, 서울내집, 7개 도시철도 조기 완공, 내 집 앞 10분 전철역, 지하철 배차 간격 단축,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등이 논의된다.
청년·복지 분야 과제도 담긴다. 서울시는 280만 서울 모든 청년 AI기본권, 달빛야장, 디딤돌소득 2.0, 서울런 확대, 외로움 없는 서울 등을 핵심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9월 ‘G3 서울플랜’을 공개한다.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핵심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압도적 완성 프로젝트’ 추진 계획도 함께 밝힐 계획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3 hours ago
2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