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정비 기술 표준화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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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전국 38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본사 차원의 기술 교육과 장비 지원을 통해 서비스센터 간 정비 기술을 표준화하고, 전기차 등 고난도 차량에 대한 대응력도 높이는 전략이다.27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센터는 약 380개소다. 이 가운데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가 약 90개소,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가 약 290개소다.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는 자동차 점검·정비부터 엔진·변속기, 전기·전자, 조향·제동 계통 수리와 차체·판금·용접·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종합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는 일부 구조·장치에 대한 점검과 정비, 소모품 교환 및 일부 전기 수리 등을 담당한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33개소가 운영돼 가장 큰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영남권 111개소, 호남·제주권 64개소, 충청권 50개소, 강원권 17개소 등 전국 주요 권역에 서비스센터를 배치했다.특히 전체 서비스센터 가운데 약 130개소는 고난도 정비 역량을 갖추고 있다. 대형 모델 수리뿐 아니라 고전압 작업, 전기차 배터리 수리 등 전동화 차량에 필요한 정비가 가능한 곳이다.GM 한국사업장은 정비 기술 표준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사가 운영하는 정비서비스기술센터 3개소와 정비하이테크센터 1개소를 중심으로 전국 서비스센터에 신차 교육과 정비 기술 교육, 서비스 트레이닝을 제공한다.정비 장비 지원과 함께 고난도 문제 차량에 대한 하이테크 기술 지원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서비스센터의 정비 역량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고객이 전국 어디에서든 GM 본사가 인증한 기술과 표준화된 정비 절차에 기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서비스 네트워크 정비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기술 표준화의 의미가 커지고 있다. 고전압 시스템과 배터리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정비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서비스센터별 역량 격차를 줄이는 게 고객 신뢰 확보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GM 한국사업장은 전기차를 비롯한 신차 출시 확대에 맞춰 서비스센터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서비스망을 기반으로 고객 접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본사 기술과 표준 정비 절차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의 일관성을 높인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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