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앞두고 경제 표심 겨냥 트럼프 “노동자 위해 싸워 국가 변화”… 핵심 지지층 이탈 조짐에 달래기 민주 “모든 영역 생활비 끌어내릴 것” ‘감당 가능한 미국’ 새 슬로건 내걸어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미시간주 밀퍼드의 제너럴모터스(GM) 공장에서 “‘미국 우선주의’ 관세 정책이 미국 자동차 산업과 일자리를 되살렸다”고 연설했다. 이날 그는 자신을 “자동차 노동자들의 편에 마침내 선 대통령”이라고 소개했다. 밀퍼드=AP 뉴시스 “우리는 국가로서 가장 위대한 한 해를 보냈다. 이 사람들(민주당)이 그 성과를 망치게 두지 않을 것이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99일 앞둔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 밀퍼드의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찾아 이렇게 주장했다. 미시간주는 집권 공화당과 야당 민주당의 오랜 경합 지역.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미 대선 당시 ‘제조업 부흥’을 기치로 이곳에서 승리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미시간주 상원의원 자리를 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치열하게 맞붙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GM 공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의 후임자를 선출한다. 피터스 의원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양당의 후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고물가가 심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도왔던 미시간주 블루칼라 노동자 사이에서 그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중간선거가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은 생활비 의제를 거론해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실정을 문제 삼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시간주 지지율 하락에 GM 공장 찾은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난해 1월 자신의 재집권 후 시행한 관세 정책, 환경 규제 완화가 미 자동차 산업을 살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18개월 동안 이 나라를 완전히 탈바꿈시켰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미시간주의 자동차 노동자들을 위해 싸웠고 미국을 최우선으로 두는 대통령이라고도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 중 민주당을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했다. 미시간주 공화당 상원의원 경선에 나설 공화당의 주요 후보들을 연단에 불러 세워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했고 집권 공화당 지지층을 향해 투표를 독려했다. 로이터통신은 “대통령들은 종종 자동차 공장에서 연설을 하지만, 공장 연설을 선거 유세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GM공장 찾은 트럼프 “관세로 車부흥”… 민주는 ‘고물가’ 파고들어
1 week ago
30
Related
“삼전닉스 직원이라 말 못 해, 왜?”…외신도 주목한 한국 ‘1등 신랑감’
1 hour ago
0
한국 마트선 흔한데, 요즘 일본에선 ‘도둑’까지 부른다는 이 과일
2 hours ago
6
하루 3시간 자는 日다카이치, 여름휴가도 안 간다
2 hours ago
1
젤렌스키 “러, 북한으로부터 점점 더 많은 지원 받아”
3 hours ago
1
도대체 어떤 맛일까...2300년 묵은 술, 중국 무덤서 발견됐다
4 hours ago
2
“숨겨놨던 핵물질, 미국에 넘기겠습니다”…자진신고한 중동국, 이유는?
4 hours ago
6
손짓하며 "멜론 아름다웠다"…다카이치에 받은 선물 '성적 희화화' 논란
4 hours ago
6
사업 실패-이혼 뒤…372일간 매일 42.195㎞ 달렸다
5 hours ago
1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51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4 weeks ago
122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