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해외 법인장에 첫 외부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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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장지규 신임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을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해외 법인장에 외부 인재를 영입한 건 처음이다. 장 법인장은 국내 금융기관에서 글로벌 전략 수립을 주도해 온 ‘글로벌 현지 금융 전문가’라고 기업은행은 소개했다.기업은행에 따르면 장 법인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다년간 일하며 현지 금융시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 법인장에 대해 “인도네시아 법인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은 물론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기업은행이 외부 인재를 해외 법인장으로 채용한 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 모집 공고를 냈다. 채용 조건으로는 관련 공공·민간 기업·기관에서 근무한 경력 총 10년 이상, 해외법인 체류를 통한 유관 업무 경력 5년 이상 등을 적시했다.이번 외부 인재 영입은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변화를 통한 도약’이라는 경영 방향과 일치한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 은행장의 조직 혁신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기업은행은 글로벌 점포의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유연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조직 문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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