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한국 여유재원 적립·완만한 통화긴축 조합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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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IMF 총재 “한국 여유재원 적립·완만한 통화긴축 조합 적절” 이형일 부총리와 면담서한국 경제정책 긍정 평가“통화정책 부담 줄이고 미래기금으로 경기대응”AI 호황 급격히 꺾이면韓 세수까지 타격 우려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중인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으로 경기 변동에 대비한 완충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통화정책을 완만한 긴축 기조로 운용하는 한국의 재정·통화 정책조합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댄 카츠 IMF 수석부총재를 각각 만나 최근 한국의 경제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주거·일자리·서민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을 통한 양극화 완화 노력과 3대 메가 프로젝트, 7대 SEED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이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통화정책을 완만하게 긴축적으로 운용하면서 재정정책은 중립적으로 유지하는 한국의 정책조합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에 여유 재원을 적립해 경기 변동에 대응할 완충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의 재정 안정 기능을 IMF 총재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목이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오는 11월 예정된 한국과 IMF의 연례협의에서 관련 정책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 물가 상승 압력을 더 키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권고도 나왔다. 소날리 제인찬드라 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은 앞서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전망(REO) 기자회견에서 “재정정책이 추가적인 수요 압력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것이 한국에 대한 우리의 핵심 정책 권고”라고 말했다.또 한국이 AI 호황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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