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美에 쓴소리 …"눈덩이 적자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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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IMF총재, 美에 쓴소리 …"눈덩이 적자 해결해야" 업데이트 : 2026.08.26 19:06 닫기 각국에 재정문제 해결 촉구"중앙銀도 물가 안정 집중을"美 정부개입·유가하락 영향장기채 금리 급등 다소 진정 40조달러를 돌파한 미국의 눈덩이 국가부채에 따른 채권시장 발작이 정부 개입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소 진정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에 재정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사진)는 기자들과 만나 "모든 국가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부채와 적자가 지속가능한 길로 나아가도록 신뢰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경제는 인공지능(AI) 투자 급증 덕분에 견고한 인플레이션과 무역 긴장에도 지금까지 버텨왔다"며 "채권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동의 부정적 공급 충격과 AI의 긍정적 수요 충격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며 "중앙은행들은 물가 안정 의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던 미 장기채 금리는 재무부의 바이백 규모 확대와 9500억달러에 달하는 재무부 일반계정(TGA) 활용 검토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0.07%포인트 하락한 4.63%, 30년물은 0.06%포인트 내린 5.17%를 기록했다. 정부 개입과 함께 미국이 대이란 경제작전으로 전환하면서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이 유가하락으로 이어졌고 국채 매도세를 진정시켰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3.89% 내린 배럴당 88.58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3.12% 하락한 배럴당 82.36달러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이다. 전쟁발 유가급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약해지는 모습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상 확률은 38.4%에 그쳤다. 이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진전의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조속한 긴축정책이 적절하다"면서도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르면 물가 압력이 완화되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이 예상한 3.4%에 머물렀다. 6월 개인소비지출(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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