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늘자, 서울 숙박업 건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업 건물이 부족한 탓에 주택 등을 매입한 뒤 용도변경과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높여 웃돈을 얹어 파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은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방식이 주택과 달라, 매입 직후 건물 가치를 높여 바로 파는 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7일 알스퀘어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숙박업 건물 거래 규모는 8657억원이었다. 거래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았지만, 거래 규모는 47%나 상승했다. 서울 상반기 숙박업 건물 거래 규모는 2023년 3811억원(16건)에서 2024년 6131억원(18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5875억원(28건)으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거래 규모가 커졌다.
<플러스 포인트>
▶글로벌 관광지 거듭난 서울...숙박업 거래도 1년새 47% 늘어
▶홍대·성수 등 주택 매입한 후 호스텔로 리모델링해 되파는 시세차익 방식 인기
▶주택과 달라 실거주 필요 없고 단기간 건물 되팔기에 세금 부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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