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판타지 ‘도깨비의세계’ 출격 채비

3 weeks ago 11

한국 판타지를 소재로 한 신작 게임 ‘도깨비의세계’(사진)가 출시 준비를 본격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도깨비의세계’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주요 특징을 공개했다. 슈퍼캣이 제작한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아 독창적 세계관을 완성했다. 

게임의 특징은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12개 스킬 스타일을 조합할 수 있는 ‘무한 스킬 덱 빌딩’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참여 여부를 선택하는 선택적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시스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활동하는 ‘문파 PvE(플레이어 대 환경) 분신 파견’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비서 ‘묘롱’ ▲최대 9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 ‘차원 점령전’ 등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9월 이용자 대상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세부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정식 출시가 목표다. 20일 배우 박지훈이 출연하는 광고 본편을 공개하고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게임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 서비스로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는 “한국적인 정서와 세계관, MMORPG의 재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낸 ‘도깨비의세계’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작품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