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소년 아구팀 용품 지원에 나설 납품업체를 찾는다.
KBO는 “2025년 초, 중, 고등학교 야구부와 리틀야구단에 지원하는 야구 용품 납품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BO는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팀 운영에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 중, 고등학교 야구부와 리틀 야구팀을 대상으로 야구용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84팀, 중학교 102팀, 고등학교 83팀, 리틀야구단 165팀에게 총 7억 6천 4백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찰 품목은 야구공 4개 품목(리틀용, 초등용, 중등용, 고등용)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6월 23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