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전의산(가운데)이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아빌라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페드로 아빌라의 완봉투를 앞세워 승리,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SSG는 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진 두산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이 승리로 SSG는 51승 66패 5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8위를 유지했다. 반면 두산은 4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61승 56패 4무로 리그 단독 5위에 자리했다.이날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우격수),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전의산(1루수), 조형우(포수), 김요셉(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평균자책점 1점대 괴물 외인' 페드로 아빌라였다.'19세 루키' 김요셉의 프로 무대 데뷔전이었다. 사령탑인 이숭용 SSG 감독은 "전날 저녁까지는 안상현을 3루수로 내보내려 했다. 김요셉을 기용할 타이밍을 못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과감하게 써보려 한다. 본인도, 수비 코치도 계속 잘 준비했다.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왕 투입할 거라면 과감하게 선발로 쓰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친구의 기량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깜짝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오명진(2루수), 김민석(좌익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강승호(1루수), 조수행(우익수), 정수빈(중견수), 윤준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박신지였다.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손아섭과 양석환을 콜업하는 대신. 전다민과 류현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령탑인 김원형 두산 감독은 손아섭과 양석환의 콜업에 관해 "변화를 주고 싶었다. 팀이 지금 힘든 상황이다. 베테랑들이 와서 선수들과 팀에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콜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회까지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진 가운데, 3회 SSG가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정준재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포수의 1루 송구 실책을 틈타 2루에 안착했다. 이어 2사 후 에...
'KBO에 이런 낭만이!' 마침내 구단 창단 최초 역사 썼다! '9이닝 완봉승 대박' 그 주인공은 '대체 외인 괴물' 아빌라였다 [인천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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