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새희망홀씨II 금융비용 지원제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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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도는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KB 새희망홀씨II’ 상품 신규 대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채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대출금리 7%를 초과하는 이자 부담분을 지원해 고객의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출잔액을 줄이고 향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KB국민은행 신용대출을 새희망홀씨II로 전환한 고객 가운데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고객이다. 지원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 고객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용대출인 민간중금리대출을 올해 1조 5300억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인 등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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