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국민은행 제공]KB국민은행이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새희망홀씨Ⅱ 금융비용 지원제도'를 실시한다.
이번 제도는 대출금리 7%를 초과하는 이자 부담분을 지원해 고객의 대출 원금 상환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출잔액을 줄이고 향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낮출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KB국민은행 신용대출을 새희망홀씨Ⅱ로 전환한 고객 중 성실 상환자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KB 새희망홀씨Ⅱ' 신규 대출금리를 1%포인트(p) 인하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상생금융 방안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할 수 있는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상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도 지속하고 있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에게 제공하는 민간 중금리대출을 올해 1조5300억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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