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미국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와 국내 상장 유치 활동을 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달 23일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이 열린 샌디에이고에서 코스닥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투자진흥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에서 한국거래소는 15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외국 기업의 코스닥 상장 절차 등 기업공개(IPO)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한국거래소는 이 행사에서 IPO 전문기관과 함께 패널 대담 형식으로 코스닥의 장점, 외국 기업의 코스닥 상장 사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엔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법무법인 화우, 삼일회계법인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미국 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담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 제도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였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이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의 국내 상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맞춤형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뉴욕거래소(NYSE) 상장 에너지 기업의 국내 주식예탁증서(KDR)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상장이 성공하면 미국 증시 상장 기업으로는 첫 사례가 된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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